"승진은 커녕 어디로 갈지…" 경제부처 공무원들 울상 작성자 정보 작성일 2013.11.11 11:38 컨텐츠 정보 819 조회 목록 관리 글수정 글삭제 본문 연말이 다가오면서 경제부처 공무원들이 울상이다. 인사적체 문제가 다른 부처들에 비해 심각한 탓인데, 다가오는 인사에서 승진은커녕 제대로 된 자리로 옮겨갈 수 있을지조차 불확실하기 때문이다. 부처 내부에서는 후배들을 위해 선배들이 용퇴해야 한다는 분위기까지 감지되고 있다. 기획재정부와 공정거래위원회 등 경제관련 부처에서는 최근 1급 공무원 A씨가 "후배들의 앞길을 터 주겠다"며 사의를 표했다는 얘기가 나돌고 있다. 국장급 간부 B씨가 용퇴를 결심했다는 설도 파다하다. 인사적체 문제가 좀처럼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자 고위직들이 후배들을 위해 용퇴를 결심했다는 얘기가 공무원들 사이에서 실명까지 언급되며 빠르게 퍼지고 있는 것이다. 일부 당사자가 이를 부인하는데도 용퇴설은 가라앉지 않고 있다... 관련자료 이전 부적절 이성관계 40대 女 공무원 해임은… 작성일 2013.11.11 11:38 다음 공주정명고, 학교기업 바른그루 개관 작성일 2013.11.08 11:42 목록 관리 글수정 글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