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학기 학교급식 ‘우유 대란’ 오나 작성자 정보 작성일 2011.03.07 10:38 컨텐츠 정보 777 조회 목록 관리 글수정 글삭제 본문 구제역 여파로 원유 집유량이 줄어든 가운데, 새 학기를 맞아 학교 급식용 우유 공급이 시작되면서 ‘우유 대란’이 현실화할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다. 6일 업계 관계자들의 말을 종합하면, 최근 서울우유가 낙농진흥회에 하루 250t의 원유를 공급해달라고 요청했지만 진흥회는 ‘집유량이 부족하다’는 이유를 들어 이에 응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997년 낙농진흥법 제정으로 출발한 낙농진흥회는 전국 주요 낙농·축협의 원유를 매일·남양·빙그레 등 유가공업체에 공급하는 특수법인이다. 경기도권 낙농업체의 출자회사로 시작한 서울우유는 애초 낙농진흥회 소속이었으나, 지난 2002년 독자 원유 수급체계 구축을 선언하면서 낙농진흥회를 탈퇴한 바 있다... 관련자료 이전 (제주)공무원노조의 숙명적 탄생 10년, 그리고 과제 작성일 2011.03.07 10:40 다음 논산계룡교육청, 연무초등학교 엄마손 돌봄학교 선정 작성일 2011.03.07 09:00 목록 관리 글수정 글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