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교육청노동조합(충교노, 위원장 이관우)과 충청남도교육청의 2024 단체협약 실무협상이 6월 11일 홍성 소재 충남교육청유아교육원에서 시작됐습니다. 이번 협약은 2018년 단체협약 이후 6년 만에 갱신 추진되는 것으로, 노조측에서는 충교노와 충남교육노조가 자리를 함께 했습니다. 노조측 교섭위원은 충교노 8명, 충남교육노조 2명 등 총 10명으로 꾸려져 이 날 협상 테이블에 앉았으며, 사측인 교육청에서는 총무팀과 노사협력팀이 출석해 실무교섭에 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