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구도 재편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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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화 조짐... 후보구도 재편되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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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I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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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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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중도일보] 충남도교육감 보궐선거가
보름 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일부 예비후보들의 합종연횡 움직임이 감지되는 등 후보구도가 재편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그간 독자적인 행보로 일관해 온 7명의 예비후보들은 후보 등록을 앞두고 이념이나 성향을 매개로 세력을 결집하고 있으며,
일부에서는 후보를 단일화해야 한다는 공감대 아래 구체적인 방안까지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그동안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주력 후보들의 윤곽이 어느 정도 드러나고는 있지만, 여러 정황을 고려할 때 현재로서는 어느 누구의 압승도 장담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는 것이 일반적인 분석이다.
이에 최근 일부 후보들의 진영에서는 ‘세가 강한 후보는 있을지언정 절대강자는
없다’는 주장과 함께 ‘세력결집을 통해 승부를 걸어야 한다’는 ‘연대론’이 제기되고 있다.
실제로 예비후보 7명 중
5명의 후보들은 이 연대론에 뜻을 같이 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들은 우선 나머지 2명의 후보들을
부패세력으로 규정하고 반부패 연대를 형성해 선거에 임하겠다는 각오를 다지면서 본 등록을 앞둔 지난주부터 접촉을 가져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그간 심정적으로 가져왔던 동질감이 본 등록을 목전에 두고 구체적인 대안으로 떠오른데 다른 것으로 만일
이들의 움직임이 구체화될 경우 남은 보름 여 동안 선거구도에 적지 않은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김지철
예비후보는 지난 10일 오후 자신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반부패 연대’와 ‘후보 단일화’를 공개적으로 제안하기도 했다.
한편, 반 부패연대에 뜻을 같이 하는 5명의 예비후보 가운데 일부는 지난 주 수차례 접촉을 갖고 연대 방안과 함께
후보단일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눈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들은 결국 누구로 단일화를 할 것인지에 대한 의견차를
좁히지 못해 진전을 보지는 못했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이 카드가 본 등록 직전 급격한 변수로 등장할 가능성도 없지는 않은 상황이다.
하지만 문제는 ‘시간’이다. 후보 등록이 14~15일 실시된다는 점을 감안할 때 이들의 연대나 단일화 논의는 그 전에
결론이 나야 한다.
그 전에 결론을 내지 못한다면 결국 본선 등록 여부를 각 예비후보가 자력으로 결정해야 하는데, 이는
각 후보의 입장에 따라서는 큰 부담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한 예비후보의 측근은 “아마도 13일 해당 후보들이
본격적인 논의를 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시간적으로 좀 늦은 감은 있지만 반부패라는 틀이 형성된 것만 해도 후보 구도에는 큰 변화가
생길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현재 예비후보는 강복환 전 충남도교육감과 권혁운 전 천안용소초 교장, 김종성 전
충남도교육청 교육국장, 김지철 전 충남도교육위원회 교육위원, 박창재 전 천안보산원초 교사, 장기상 전 충남도교육청 정책담당 장학관,
장기옥 전 문교부 차관 등 모두 7명이다./강순욱 기자 ksw@
보름 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일부 예비후보들의 합종연횡 움직임이 감지되는 등 후보구도가 재편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그간 독자적인 행보로 일관해 온 7명의 예비후보들은 후보 등록을 앞두고 이념이나 성향을 매개로 세력을 결집하고 있으며,
일부에서는 후보를 단일화해야 한다는 공감대 아래 구체적인 방안까지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그동안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주력 후보들의 윤곽이 어느 정도 드러나고는 있지만, 여러 정황을 고려할 때 현재로서는 어느 누구의 압승도 장담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는 것이 일반적인 분석이다.
이에 최근 일부 후보들의 진영에서는 ‘세가 강한 후보는 있을지언정 절대강자는
없다’는 주장과 함께 ‘세력결집을 통해 승부를 걸어야 한다’는 ‘연대론’이 제기되고 있다.
실제로 예비후보 7명 중
5명의 후보들은 이 연대론에 뜻을 같이 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들은 우선 나머지 2명의 후보들을
부패세력으로 규정하고 반부패 연대를 형성해 선거에 임하겠다는 각오를 다지면서 본 등록을 앞둔 지난주부터 접촉을 가져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그간 심정적으로 가져왔던 동질감이 본 등록을 목전에 두고 구체적인 대안으로 떠오른데 다른 것으로 만일
이들의 움직임이 구체화될 경우 남은 보름 여 동안 선거구도에 적지 않은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김지철
예비후보는 지난 10일 오후 자신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반부패 연대’와 ‘후보 단일화’를 공개적으로 제안하기도 했다.
한편, 반 부패연대에 뜻을 같이 하는 5명의 예비후보 가운데 일부는 지난 주 수차례 접촉을 갖고 연대 방안과 함께
후보단일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눈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들은 결국 누구로 단일화를 할 것인지에 대한 의견차를
좁히지 못해 진전을 보지는 못했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이 카드가 본 등록 직전 급격한 변수로 등장할 가능성도 없지는 않은 상황이다.
하지만 문제는 ‘시간’이다. 후보 등록이 14~15일 실시된다는 점을 감안할 때 이들의 연대나 단일화 논의는 그 전에
결론이 나야 한다.
그 전에 결론을 내지 못한다면 결국 본선 등록 여부를 각 예비후보가 자력으로 결정해야 하는데, 이는
각 후보의 입장에 따라서는 큰 부담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한 예비후보의 측근은 “아마도 13일 해당 후보들이
본격적인 논의를 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시간적으로 좀 늦은 감은 있지만 반부패라는 틀이 형성된 것만 해도 후보 구도에는 큰 변화가
생길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현재 예비후보는 강복환 전 충남도교육감과 권혁운 전 천안용소초 교장, 김종성 전
충남도교육청 교육국장, 김지철 전 충남도교육위원회 교육위원, 박창재 전 천안보산원초 교사, 장기상 전 충남도교육청 정책담당 장학관,
장기옥 전 문교부 차관 등 모두 7명이다./강순욱 기자 k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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