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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감 보궐선거 각종 소문 난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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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감 보궐선거 각종 소문 난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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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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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중도일보] 충남교육감 보궐선거가
한달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혼탁 우려가 현실화 조짐을 보이고 있다. 7명의 예비후보가 난립한 상황이어서 근원지를 알 수 없는 각종
음해성 소문이 떠돌고 있는 것이다. 게다가 벌써부터 논공행상이 불거지고 있어 충남교육이 또 다시 예전으로 회귀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음해성 소문 난무 = 31일 현재 7명의 예비후보가 등록한 상태다. 누구를 막론하고 각 후보들의 음해성
소문이 번지고 있다.

A후보는 부적절한 여자 문제가 나돌고 있으며 B후보의 경우 속칭 ‘광팔이(라이벌 상대후보자를
도우기 위해 전략적으로 출마하는 후보)’라는 등 출처를 알 수 없는 이야기들이 난무하고 있다.

C후보는 다른 후보의
사주를 받아 또 다른 후보의 표를 잠식하기 위해 출마했다는 루머까지 번지고 있는 실정이다.

D후보는 교육계 인사들에게
당선 후‘자리’를 약속했으며 E후보는 지지자를 동원해 경쟁 후보의 ‘뒷조사’를 한다는 등 혼탁 조짐이 불거지고 있다.


▲교육현장 중립 지켜야 = 음해성 소문에는 교육현장의 관계자들이 대거 포함돼 있다. 일부에서는 교장들이 서로 교육장을
욕심내면서 특정 후보를 지지하고 다닌다는 소문까지 파다하게 퍼져 있다.

서로의 이해관계가 맞물리다보니 본인 의지와
상관없이 얽매이는 경우가 허다한 것이다. 때문에 선거 이후 ‘좌천’이니, ‘발탁’이니 하는 내부의 자중지란이 발생했다.


충남은 지역이 넓어 본청 근무를 원하는 경우가 많고, 나아가 승진을 위해서는 본청근무가 유리하다는 판단에 따라 서로
물고 물리는 문제가 끊이지 않고 있는데서 비롯됐다는 교육계 안팎의 시선이다.

▲정치권 변수 = 이번 선거는 지난해
선거에서도 나타났듯이 투표율이 20% 안팎에 불과할 것으로 예상돼 정치권 인맥이 상당한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일반
유권자들의 투표율이 낮은 만큼 정치세력이 가세해 당의 지지기반을 몰고 다닐 경우 예상치 못한 당선 결과가 나타날 수 있는 것이다.


이에 따라 각 후보 진영에서는 정치권에 ‘러브콜’을 하고 있으며 일부 후보는 모 정당과 손잡았다는 이야기까지 흘러
나오고 있다.

선거바람이 뒤늦게 불고 있는 것도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 때문에 당선 이후 올바른 교육정책을 추진하기
보다 정치적으로 휘둘릴 가능성이 큰 것이다.

충남교육계의 한 원로는 “줄서기나 논공행상 등 더 이상 충남교육을
방치해서는 회생하기 어렵다”며 “교육계 내부에서부터 중립을 지켜 올바른 선거가 이뤄지도록 실행해야 한다”고 꼬집었다./이영록 기자
idolnamb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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