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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제직 전 교육감의 중도하차에 따른 충남도교육감 보궐선거가 오는 4월 29일 실시되는 가운데 예비후보 등록자가 7명까지 늘며 난립
양상마저 보이고 있다.
충남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박창재(59·사진) 전 천안 보산원초등학교 교사가 3일 도교육감
보궐선거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쳤다.
이에 따라 이번 도교육감 보선과 관련한 예비후보 등록자는 박 전 교사 외에 장기상
전 도교육청 장학관과 김지철 전 도교육위원, 강복환 전 교육감, 장기옥 전 문교부 차관, 권혁운 전 천안 용소초 교장, 김종성 전
도교육청 교육국장(등록순) 등 모두 7명으로 늘었다. 박 전 교사는 이번 선거출마를 위해 지난달 말 명예퇴임했다.
현직
교육감이 없어 ‘무주공산(無主空山)’이나 다름없는 상황에서 잔여 임기가 1년 1개월여에 불과한 이번 선거에 이처럼 많은 후보가
출마의지를 공식화하면서 일부에선 부작용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다.
별다른 차별성 없는 후보자 난립으로 출신
학교와 지역 등 극심한 편가르기와 상호 비방은 물론 과열경쟁에 따른 선거 후유증도 걱정하는 시각이 적잖다.
또 각
예비후보들은 저마다 준비된 교육감임을 내세우고 있으나 선거를 채 50여 일 남기고 출마를 선언한 늦깎이 출사표에 대해 정책부실로
이어지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정식 후보등록 신청은 선거 15일 전인 4월 14일부터 이틀간 받는다. 서이석 기자 href="mailto:abc@cctoday.co.kr">abc@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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