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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내 초등 신입생 없는 학교 8곳 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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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내 초등 신입생 없는 학교 8곳 달해

신입생 25% 감소, 최근 6년간 통·폐합 62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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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중도일보] 충남도내 초등학교 신입생
수가 급속도로 줄고 있다.
학생이 없어 통·폐합되는 학교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18일 충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충남도내 초등학교 중 단 한명의 신입생도 없는 학교가 8곳이나 된다.

보령과 홍성지역이 각각 2곳이고 서산, 연기,
서천, 태안 등 골고루 분포돼 있다. 보령의 경우 청룡초 고대분교와 청파초 호도분교, 홍성은 장곡초 반계분교와 오서분교, 서산은
팔봉초 고파도분교, 연기는 연세초, 태안은 소원초 의항분교가 단 한명의 신입생도 없다. 지난 2007년에는 4개교, 2008년
7개교, 올해는 8개교로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서산의 팔봉초 고파도분교는 지난 2007년부터 올해까지
3년간 단 한명의 신입생도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 2007년에는 7명, 2008년에는 5명의 재학생이 있었지만
현재는 3, 4, 5학년에 각 학년당 1명씩 3명만 남아 있다.

고파도분교 관계자는 “2010년과 2011년에는 입학
예정자가 있다”며 “항구에서 50분이나 떨어진 외딴 섬이어서 젊은 부부를 찾아보기 어렵다”고 말했다.

도내 초등학교
신입생 수는 지난 2007년 2만5118명이던 것이 2008년에는 2만2493명, 올해는 1만9156명으로 해마다 3000여 명씩
줄고 있다.

최근 3년간 25%나 감소한 수치다. 농산어촌 지역이 많은데다가 젊은 부부가 드물어 이같은 현상은 좀처럼
개선되기 어려운 형편이다.

초등학교 신입생이 지속적으로 감소함에 따라 통폐합되는 학교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지난
2004년부터 올해까지 6년간 본교폐지 43개교, 분교폐지 17개교, 분교개편 2개교 등 62개교에 달하고 있다.


지역에 편중되지 않고 도내 각 지역에 골고루 분포돼 있어 사정은 더욱 심각하다.
충남교육청 관계자는 “농산어촌 지역 특성상
젊은층의 외부 유출과 그나마 남아 있는 젊은 부부들의 저출산 영향 때문에 초등학교 학생수가 계속해서 줄고 있다”고 말했다./이영록
기자 idolnamb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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