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365]충남교육감 10억 비자금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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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제직 충남도 교육감 인사청탁 뇌물수수 사건을 수사 중인 대전지검 천안지청은 9일 오 교육감 부부가 13개 차명계좌를 통해 10억원 이상의
비자금을 관리해 온 사실을 확인, 내주 초쯤 오 교육감을 사법처리키로 했다. 또 지난 교육감 선거에 적극 개입한 교육청 간부 9명에 대해서도
공직선거법상 공무원의 선거중립 의무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할 방침이다.
<천안 | 정혁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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