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박하는 與, 발목잡는 野..공무원연금法 골든타임 놓칠라 작성자 정보 작성일 2014.11.28 14:54 컨텐츠 정보 776 조회 목록 관리 글수정 글삭제 본문 새누리 전원서명 발의안 상정도 못해…김무성 대표 등 지도부 '대국민 홍보전'노동계 가세 새정치연합 거센 반발…"일방통행 반대…중하위직 연금보장을"박근혜 정부가 사활을 걸고 추진하고 있는 공무원연금제도 개편을 둘러싼 여야의 줄다리기가 팽팽하게 진행되고 있다. 새누리당은 연내 처리를 위해 '대국민 홍보전'을 펼치는 등 전방위 압박에 나섰으며, 새정치민주연합은 민주노총 등 노동계 세력까지 끌어들이며 여당의 일방적 추진에 반대하고 있다. 양쪽 모두 매년 수조원의 세금이 투입되는 공적 연금 개혁에 대해서는 공감하지만, 여당은 '연내 처리'가 안되면 물건너 간다는 입장이고 야당은 사회적 합의 기구를 통한 논의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여야의 엇갈린 주장 속에 정치권에 "표 떨어지는 일"이 될 수밖에 없는 공무원연금법 개정안의 연내 국회 처리 전망은 점차 어두워지는 분위기다. 관련자료 이전 김무성·이근면, 공무원 사기진작 강조…정년연장 가닥(종합) 새글 작성일 2014.12.09 08:53 다음 與 공무원연금 간담회서 봇물 터진 '반대' 작성일 2014.11.28 14:53 목록 관리 글수정 글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