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하 연금학회장 "공무원 희생 알지만…후세대 위해 개혁 시급"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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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하 / 한국연금학회장·순천향대 교수
"2060년에 노인 인구비율이 40%가 넘는 그런 시절에 도저히 현행의 국민연금 제도를 유지해서는 미래 세대의 부담이 너무 과중해서…"
공무원의 희생과 억울함은 인정하지만, 국민연금 역시 2007년 33% 삭감한 점 등을 고려하면 사회 변화에 따른 재조정이 불가피하다는 겁니다.
공무원연금이 기업에 비해 훨씬 낮은 급여를 받아온 데 대한 보상차원이라는 공무원 노조의 주장도 반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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