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장 딸·행정실장 아들… 사립학교 교사 ‘제식구 뽑기’ 작성자 정보 작성일 2014.02.25 09:07 컨텐츠 정보 889 조회 목록 관리 글수정 글삭제 본문 광주지역 사립학교가 정규직 교사를 채용하면서 재단이나 학교 고위 관계자의 친·인척을 대거 채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교사의 임금을 모두 국비에서 지원받는 사립학교의 ‘제 식구 뽑기’가 심각한 것으로 밝혀졌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광주지부는 24일 “올해 실시된 광주지역 사립학교 신규 교사 채용에서 재단 친·인척이 대거 채용된 것으로 파악됐다”고 주장했다. 광주 광산구의 한 고등학교는 올해 3명의 교사를 뽑았다. 이 중 1명은 학교 행정실장의 아들이었으며, 다른 1명은 이 학교 전 교장의 아들이었다. 행정실장은 법인 이사장의 조카이며, 전 교장은 현재 법인 이사다.... 관련자료 이전 잠적 홍성군 공무원 숨진 채 발견…새 유서도 나와 작성일 2014.02.25 09:08 다음 '공무원노조 해직' 강수동 "선거에서 여당 심판" 작성일 2014.02.25 09:07 목록 관리 글수정 글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