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임직원 증가율 공무원 8배 작성자 정보 작성일 2013.12.16 11:39 컨텐츠 정보 864 조회 목록 관리 글수정 글삭제 본문 295개 공공기관의 3년간 임직원 증가율이 국가 공무원 증가율보다 8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공공기관 경영정보공개시스템(알리오)과 정부조직관리정보시스템(org.mospa.go.kr)을 보면, 지난해 말 기준 295개 공공기관의 임직원 규모는 25만3877명으로 2009년 말 23만4148명에 견줘 8.4%가 증가했다. 그러나 같은 기간 행정부 국가 공무원은 60만9573명에서 61만5487명으로 1.0% 증가에 그쳤다. 특히 부채과다 중점관리대상 12개 공공기관의 임직원수 증가율은 공공기관 평균 증가율보다 훨씬 높았다. 2009년 이후 임직원수 증가율이 가장 높은 곳은 한국장학재단(96.4%)이었고, 다음이 한국광물자원공사(19.6%), 한국가스공사(19.0%) 등이었다. 증가 인원만 놓고 보면 한국수력원자력은 3년 동안 2232명의 임직원을 늘렸다. 한국철도공사(611명), 한국토지주택(LH)공사(500명), 한국가스공사(483명), 한국도로공사(294명)가 뒤를 이었다. 이들 12개 공공기관의 부채는 412조원(2012년 기준)으로 전체 공공기관 부채의 84%에 이른다... 관련자료 이전 "공무원 자녀 결혼식 축의금도 뇌물" 작성일 2013.12.17 08:37 다음 충남교육청, 국민신문고 우수기관 작성일 2013.12.16 11:39 목록 관리 글수정 글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