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정부 공무원, 타 기관 근무해야 고위직 승진" 작성자 정보 작성일 2013.09.03 10:42 컨텐츠 정보 1,075 조회 목록 관리 글수정 글삭제 본문 [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 정부가 '창조 경제'를 실현하기 위한 '융합 인재' 육성 차원에서 3급 이상의 고위공무원 승진 조건에 '타 기관 근무'를 추가했다. 특정 부서에만 근무한 공무원일 경우 아무래도 다양한 지식·경험·관점 등 창조적 사고 능력이 부족해 종합적 판단·의사 결정이 필요한 고위공무원단에 맞지 않다는 판단에서다. 안전행정부는 내년부터 일정기간 다른 기관에 근무한 경력이 있어야 고위공무원으로 승진할 수 있게 하는 '고위공무원단 인사규정 개정안'을 2일 입법 예고한다. 지금까지 4급 이상 공무원은 타 기관 근무경력이 없어도 고위공무원 역량평가에 응시해 승진할 수 있었다. 이에 따라 대다수 고위공무원이 부처 이기주의에 빠지는 결과를 낳았다... 관련자료 이전 보도블록 부실공사 방치 공무원에 승진 2년간 제한 작성일 2013.09.05 09:59 다음 공무원 숙직비 5만원으로 내리라는 정부에 비판 고조 작성일 2013.09.03 10:41 목록 관리 글수정 글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