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의해놓고 공무원노조 설립 반려... "대통령 말이 곧 법" 작성자 정보 작성일 2013.08.07 08:32 컨텐츠 정보 913 조회 목록 관리 글수정 글삭제 본문 고용노동부가 네 번째로 공무원노조 설립 신고서를 반려한 것을 두고 6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은 민주노총 사무실에서 "신뢰를 저버린 박근혜 정권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공무원노조와 정부가 해직자를 조합원으로 인정하는 합의를 내부적으로 마쳤는데도 고용노동부가 반려 통보를 했다는 것이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은 "박근혜 정권은 고용노동부 장관과의 면담을 포함, 8차례에 걸쳐 협상을 진행한 후 합의하여 제출한 설립신고서마저도 반려하는 사기행각을 자행했다"면서 "7월 25일 설립신고증을 교부하겠다던 방침에서 돌연 선회, 연기를 선언하더니 최종적으로 반려를 통보하여 황당하기 그지없다"고 밝혔다... 관련자료 이전 내년 대체휴일제 도입…시민·공무원 작성일 2013.08.08 16:08 다음 충남교육청, 금고 일반경쟁 공고 작성일 2013.08.07 08:32 목록 관리 글수정 글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