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비리 영훈국제중 교감 학교 현관서 목매 자살(종합) 작성자 정보 작성일 2013.06.17 09:53 컨텐츠 정보 957 조회 목록 관리 글수정 글삭제 본문 입시비리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영훈국제중학교 현직 교감이 학교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영훈국제중 현직 교감 A씨(54)가 16일 오후 6시50분께 학교 현관에 있는 난간에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경비원이 발견해 신고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숨진 현장에서 "책임을 질 사람은 책임져야 하고 학교를 앞으로 잘 키워달라"는 내용의 자필로 쓴 유서가 발견됐다. A씨는 2013학년도 입학전형에서 지원자 성적 조작에서 입학관리를 총괄하는 입학관리부장, 교무부장 등과 함께 성적조작을 주도한 혐의를 받아왔다. 경찰은 A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학교 관계자 등을 상대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영훈국제중 입시비리를 수사 중인 서울북부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신성식)는 A씨가 이달 두 차례에 걸쳐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조사를 받았다고 이날 밝혔다... 관련자료 이전 '공무원 간첩' 조선족 지인 "국정원 강압조사" 주장 작성일 2013.06.18 09:31 다음 충남교육청 시간외수당 눈먼 돈…도내 학교 지문인식기 전무 작성일 2013.06.17 09:52 목록 관리 글수정 글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