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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비정규직노조 파업 예고… 6월 국회 ‘뜨거운 쟁점’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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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306122209135&code=940702


 


ㆍ당·정 “11만명 무기계약 전환”… 노조선 “임금차별도 시정돼야”

학교비정규직노조가 전국적으로 파업을 예고해 6월 국회 쟁점으로 부상하고 있다. 일선 학교에서는 ‘급식 혼란’이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민주노총 서울일반노조 학교비정규직지부는 12일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파업투쟁 선포식을 열고 “지난해 7월부터 서울시교육청과 29차례 단체교섭을 진행했지만 1년이 지나도록 수용 불가라는 답만 듣고 있다”며 “21일 서울지역에서 경고 파업을 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일반노조 소속 조합원은 1800여명으로 급식 조리종사원은 200개 학교에서 근무하고 있다. 21일 파업이 진행되면 학교 급식에도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11월 전국 학교비정규직원들이 총파업에 돌입하자 일부 학생들은 학교에 도시락을 싸가거나 빵으로 대체하는 등 급식에 차질이 빚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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