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밥먹지 마라", 세종시 공무원에 꽃뱀 주의보 작성자 정보 작성일 2013.04.02 08:59 컨텐츠 정보 912 조회 목록 관리 글수정 글삭제 본문 ‘혼자 밥 먹지 마라.’ 최근 세종시 정부청사에 내려간 젊은 남자 공무원들 사이에서 이런 얘기들이 오간다고 한다. 왜 그럴까. 다름 아닌 ‘꽃뱀’ 때문이다. 세종시 청사에 근무하는 젊은 남자 공무원들은 세종시 외에도 인근 조치원, 대전, 공주, 오송 등에서 혼자 자취를 하는 경우가 많다. 이들의 가장 큰 고민은 저녁 식사 해결이다. 청사에서 저녁까지 먹고 가자니 너무 지겹고, 집에서 혼자 해먹자니 귀찮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젊은 공무원들은 저녁 식사를 혼자 집 근처 식당에서 해결하는 경우가 많다. 실제 세종시나 인근 도시를 보면 트레이닝복 차림으로 나와 혼자 밥먹는 사람들을 자주 볼 수 있다. 이들 가운데는 식사를 하며 반주를 곁들이는 사람도 있다. 바로 이런 사람이 꽃뱀의 타깃이 되고 있다는 게 젊은 공무원들의 설명이다... 관련자료 이전 진입로 없는 도교육청 "정문 차량출입 허가해야" 작성일 2013.04.02 09:00 다음 국회에 세종청사 공무원 전용 사무실 개소 작성일 2013.04.02 08:59 목록 관리 글수정 글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