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이 너무 힘들다"… 복지담당 공무원 잇단 자살 작성자 정보 작성일 2013.02.27 08:58 컨텐츠 정보 836 조회 목록 관리 글수정 글삭제 본문 보편적 복지 정책이 확산되면서 영유아 보육비 지원 대상 증가 등 사회복지 관련 업무가 폭증하는 가운데 일선 행정기관에서 일하는 한 사회복지 담당 직원이 일이 힘들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기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26일 오전 6시 40분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 한 아파트 화단에 성남시 공무원 A(여·32)씨가 숨져 있는 것을 경비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이 아파트 14층 A씨 자택에선 유서가 발견됐다. A씨는 유서에서 "일이 너무 힘들다" "부모님께 죄송하다"는 내용과 함께 5월 결혼을 앞둔 예비 신랑에게도 "먼저 가서 미안하다"는 내용을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자료 이전 서울시 7~9급 공무원 1133명 신규채용 작성일 2013.02.27 08:58 다음 충남교육청, 천안 차암초 2015년까지 신설 작성일 2013.02.26 09:32 목록 관리 글수정 글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