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학교 없어지면 안돼요 작성자 정보 작성일 2013.02.15 09:17 컨텐츠 정보 922 조회 목록 관리 글수정 글삭제 본문 “제가 마지막 졸업생이 아니었으면 좋겠어요.” 폐교 위기에 놓인 농촌 미니 초등학교가 지역 주민들과 함께 작지만 아름다운 ‘나홀로 졸업식’을 열어 눈길을 끌었다. 14일 오전 제66회 졸업식을 가진 횡성군 청일면 춘당초교(교장 최규영)에서는 유일한 졸업생인 하승협 군이 교사, 학부모, 재학생은 물론 지역 기관단체 관계자와 주민 등 100여명의 축하를 받으며 정든 교정을 떠났다. 하 군은 이날 주위의 축하속에 학교장 표창과 교육장상, 횡성군수상 등 무려 30개나 되는 졸업 포상을 받았지만 선생님과 후배들이 정성스레 만든 송사 동영상을 보다 끝내 참아왔던 울음을 터뜨렸다... 관련자료 이전 취업준비생 “공무원이 최고” 작성일 2013.02.15 09:29 다음 충남교육청, 23일까지 내포새청사로 이삿짐 작성일 2013.02.15 09:17 목록 관리 글수정 글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