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들, 정권말 해외 피신 근무 급증 작성자 정보 작성일 2012.11.20 09:21 컨텐츠 정보 929 조회 목록 관리 글수정 글삭제 본문 [아시아경제 이규성 기자]'정권말 몸 피하기'인가? 현정부의 임기가 불과 3개월 남은 가운데 해외 주재관 공모에 지원자들이 몰리고 있다. 공모 마감을 이틀 앞둔 19일 정부 부처 관계자들에 따르면 "일단 밖으로 나가고 보자"는 분위기가 팽배하다. 각 부처마다 지원자들의 눈치보기가 극심하다. 특히 일부 부처에서는 소속기관장의 추천서를 받으려는 공무원들로 과열 양상이다. 통상적으로 해외 주재관으로 근무할 경우 스펙 관리, 자녀들 어학 및 해외 경험 등 유리한 측면이 많아 공무원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았다. 그러나 올해는 어느 때보다 더욱 치열하다. 정부 부처의 한 관계자는 "(우리 부처의 경우) 해당 경력이 없는 분야인데도 추천서를 받으려는 이가 지난해보다 서너배나 많을 정도로 '묻지마 지원'도 있다"고 말했다... 관련자료 이전 충남도, 내포 이주 공무원 위해 통근버스 운행키로 작성일 2012.11.21 09:24 다음 서울시, 7·9급 공무원 추가채용 민간경력자 최초 선발 작성일 2012.11.20 09:21 목록 관리 글수정 글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