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행정직원 ‘근무시간 차별’ 개정안 전남도교육위원회 황당한 부결 처리 작성자 정보 작성일 2012.06.20 09:12 컨텐츠 정보 1,307 조회 목록 관리 글수정 글삭제 본문 전남 완도군 완도읍 ㄱ초등학교 조리원 ㄴ씨는 19일 “오후 5시만 되면 바로 퇴근하는 교사들을 볼 때마다 심한 열등감을 느낀다”고 울분을 토해냈다. 화순군 도곡면 한 중학교 행정실장 ㄷ씨도 “교사를 우월한 집단으로 보려는 교육계의 비상식이 서글프다”고 말했다. 전남지역 학교 행정실 소속 직원들이 교사보다 1시간 늦게 퇴근하는 관행을 고쳐달라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이들은 2000년 8월부터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근무했으나 지난해 3월부터 갑자기 근무환경이 달라졌다. 전남도교육청이 지난 2월 복무규정상 ‘1주 40시간’을 채워야 한다며 행정실 직원들만 하루 1시간씩 더 근무하라고 지시한 것이다. 이는 장만채 교육감도 모른 채 각 학교에 전달된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자료 이전 세종시 공무원, 중앙과 지방에서 발탁 인사 작성일 2012.06.22 08:53 다음 공무원노조 "도 넘는 자료제출 요구 더이상 못주겠다" 작성일 2012.06.20 09:12 목록 관리 글수정 글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