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전국 16개 시도가 고졸 취업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고졸채용의 바람이 전국으로 확산됐다. 교육과학기술부는 교과부 지원으로 경기, 충남, 충북, 대전, 전남, 경북, 광주, 울산, 경남 등 9곳이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서울, 부산, 인천, 대구, 강원, 전북, 제주 등 7곳은 시도 자체적으로 고졸채용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5일 밝혔다. 16개 시도의 협약기관과 협약내용은 지역별 상황에 맞게 결정됐다. 주 협약 내용은 취업 매칭시스템 구축, 고졸 채용 문호 확대, 맞춤형 인력양성 체제 구축, 후진학 지원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