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학력 하위 공무원 활용책 찾아야 작성자 정보 작성일 2012.04.09 09:13 컨텐츠 정보 993 조회 목록 관리 글수정 글삭제 본문 지난 7일 실시된 국가직 9급 공무원 채용시험이 평균 7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 중 일반 행정직의 경쟁률은 무려 1000대 1이 넘었다고 한다. 곧이어 실시 예정인 지방직 9급 공무원 채용시험도 경쟁률이 32대 1에 이른다. 하위직인 9급 공무원이 되는 데도 '고시'에 버금갈 정도로 어려운 관문을 통과해야 하는 세상이 됐다. 공무원 시험이 높은 경쟁률을 보인 이유는 마땅한 일자리가 부족한 세태의 반영이다. 청년 체감실업률이 20%에 달하고 청년 백수가 100만명이 넘다 보니 대졸 이상의 고학력자까지 공무원 시험에 매달리고 있는 것이다. 정년이 보장되는 안정적인 직장이라는 인식도 공무원을 선호하는 요인이다. 월급이 조금 적더라도 신분이 보장되는 공무원에 매력을 갖는 셈이다... 관련자료 이전 헌법재판소 “현행 노조설립신고제 합헌” 작성일 2012.04.09 09:13 다음 고졸 9급 공무원시험 경쟁률 6.2대1 작성일 2012.04.09 09:13 목록 관리 글수정 글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