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들 흥청망청 송년회 대신 이웃사랑 작성자 정보 작성일 2011.12.06 08:32 컨텐츠 정보 1,129 조회 목록 관리 글수정 글삭제 본문 “먹고 마시는 송년회 대신 주위 사람들에게 작은 정성을 나누어요.” 회식 위주로 진행됐던 송년모임 문화가 ‘이웃 봉사’로 변하고 있다. 전북 전주시 건축직 공무원 모임인 ‘건전회’ 회원 60여명은 지난 3일 노송동 지역 저소득층과 홀로 사는 노인 20여 가구를 찾아 사랑의 연탄 4000장을 전달했다. 200만원 상당의 이 돈은 회원들이 당초 연말 모임의 식사비로 사용하려던 참이었다. 하지만 한 해 마무리를 술과 음식만 즐기기보다는 어려운 이들에게 사랑을 전하자는 데 의견이 모아져 이같이 형식이 바뀌었다. 이용민(주택과장) 회장은 “직접 연탄을 나르고 나니 더욱 보람이 컸다”며 “앞으로 매년 송년모임은 우리 이름대로 건전하고 이웃을 돕는 행사를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관련자료 이전 공무원 출퇴근시간 변경, 9-6제에서 8-5제로 작성일 2011.12.06 08:32 다음 공무원 자녀 학자금 대부, "회수불능은 오해" 작성일 2011.12.06 08:31 목록 관리 글수정 글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