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직 공무원 일반직 전환, 지침 마련 못해 혼선 작성자 정보 작성일 2011.08.26 08:37 컨텐츠 정보 1,264 조회 목록 관리 글수정 글삭제 본문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정부가 사무직렬 기능직 공무원의 일반직 전환의 길을 열어 놓고도 뚜렷한 지침을 마련하지 못해 지방자치단체와 해당 공무원의 혼란을 더하고 있다. 대전시에 따르면 이달 17일 행정안전부가 '지방공무원임용령'을 개정, 사무직렬 기능직 공무원의 일반직 공무원 임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그러나 법만 개정됐을 뿐, 구체적으로 어떤 방식과 기준으로 이를 시행할지는 정하지 못한 상태다. 실제 일반직 전환 시험을 치러 응시자 중 성적순으로 상위 15% 이내에서 전환한다는 것 외에는 현재까지 확정된 것이 없다. 시험 일자와 응시 조건 등은 행안부의 지침이 없기 때문이다. 지자체 마다 일반직 전환을 두고 이견을 보이는 것도 혼선을 빚는데 한 몫을 하고 있다. 대전시에 따르면 정부는 연차적으로 대상자 중 15%를 일반직으로 전환한다는 방침이지만, 시의 경우 20%는 돼야 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일반직으로 전환되는 기능직 공무원이 많으면 많을 수록 좋다는 것과 같은 맥락이다... 관련자료 이전 충남교육청, 아산ㆍ부여 교육지원청 최우수 평가 작성일 2011.08.26 08:37 다음 [주민투표]무상급식 서울시안 무산…교육청 뜻대로 되나 작성일 2011.08.25 08:31 목록 관리 글수정 글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