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청 교원업무 경감안 철회" 학교 행정직원들 반발 작성자 정보 작성일 2011.07.26 08:24 컨텐츠 정보 1,229 조회 목록 관리 글수정 글삭제 본문 【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서울시교육청이 최근 학교에서 교사들의 행정업무를 줄이는 내용의 '교원 업무 정상화 추진 종합 계획(시안)'을 발표한 데 대해 행정직원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교육청이 발표한 계획에는 ▲학교 내 교무행정업무전담팀 구성·운영 ▲보직교사 체제를 교무행정 업무 중심에서 학년 교육과정 운영 중심으로 재편 ▲교육통계 작성·처리 시스템 전담팀 구성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전국공무원노조 서울교육청지부 등은 25일 "학교행정의 실태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제시된 서울시교육청의 독선 행정을 강력히 규탄한다"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각 학교의 기존 행정실 업무와 교원의 행정 업무를 교감의 지도감독 하에 통합하겠다는 것은 교육행정의 전문성과 다양성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비현실적인 주장"이라며 "전문화되고 다양화된 오늘의 학교행정을 교육행정 경험이 부족한 교감이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전했다... 관련자료 이전 MB發 고졸채용 공무원 선발까지 이어질까? 작성일 2011.07.27 08:34 다음 대전· 충남교육청 28일까지 나이스오류 성적표 재발송 작성일 2011.07.26 08:24 목록 관리 글수정 글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