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시험 시작 5분만에 시험지 들고 줄행랑...네티즌 시끌시끌 작성자 정보 작성일 2011.07.25 08:23 컨텐츠 정보 1,192 조회 목록 관리 글수정 글삭제 본문 23일, 5만6000여명이 응시한 가운데 치뤄졌던 7급 국가공무원 필기시험 후, 한 공무원 커뮤니티가 소란스러워졌다. 네티즌 A씨가 “내가 시험을 본 경남 창원의 B중학교 고사장에서 어떤 남자 응시생 한 명이 시험 시작 5분만에 시험지를 들고 도망을 갔다”는 제보를 올리면서 응시생들이 일제히 분통을 떠트린 것.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0분께 입실한 남자 응시생 변모(27)씨가 배부받은 시험지를 갖고 있다가 시험 시작과 함께 문제지를 들고 고사장을 이탈했다. 해당 문제지에는 국가직 7급 공무원 필기 시험 문제 140문항이 인쇄돼 있었다. 시험장에는 감독관 2명이 있었고 10시 5분께 변씨가 시험지를 들고 운동장을 가로질러 도망을 가자 뒤따라 온 여자 감독관이 이를 막으려 했지만 실패한 것으로 전해졌다... 관련자료 이전 검찰 무더기 기소 본격화, 교사·공무원 반발 확산 작성일 2011.07.25 08:23 다음 사무기능직 일반직 전환 손본다 작성일 2011.07.22 09:13 목록 관리 글수정 글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