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선학교 교장 도교육청 행정실 설치 지시 거부 파문 작성자 정보 작성일 2011.07.22 09:12 컨텐츠 정보 1,195 조회 목록 관리 글수정 글삭제 본문 (아시아뉴스통신=이현재 기자) 행정실을 교무실과 통합 운영해 행정직으로부터 거센 반발을 사고 있는 전라북도 완주군 가천초등학교가 행정실을 설치하라는 전북도교육청의 행정지도를 거부해 물의를 빚고 있다. 또 이에 대해 전북도교육청 공무원노조가 교장 해임을 요구하고 나서 파문이 증폭될 전망이다. 20일 전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달 초 가전초등학교에 "공무원노조와 체결한 단체협약 제26조 및 전라북도립학교 사무분장 규정 제4조에 따라 학교실정에 맞게 근무인원수 만큼 필요한 면적의 행정실을 별도로 설치하라"고 행정지시를 내렸다. 하지만 가천초 교장은 "농촌 소규모학교인 가전초는 학부모와 교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학교운영을 하고 있다"며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시도하는 다양한 변화의 노력을 이해해 달라"고 행정지시를 거부했다... 관련자료 이전 사무기능직 일반직 전환 손본다 작성일 2011.07.22 09:13 다음 충남교육청, 호우 피해농가 복구지원 나서 작성일 2011.07.22 09:11 목록 관리 글수정 글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