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후학교 예체능 위주로 작성자 정보 작성일 2011.07.12 08:43 컨텐츠 정보 926 조회 목록 관리 글수정 글삭제 본문 다음 달부터 서울 초중고교의 방과후학교 활동이 교과교육 위주에서 문화 예술 체육 봉사 야외체험 활동 위주로 바뀐다. 이를 위해 서울시교육청은 학교에 배정한 방과후 활동 예산의 절반을 교과 외 프로그램에 쓰게 하고, 방과후 교육활동 혁신 여부를 학교와 학교장경영능력 평가에 반영할 방침이다. 시교육청은 11일 이런 내용을 뼈대로 하는 ‘방과후 교육활동 혁신 방안’을 공개했다. 학생들이 방과후에도 교과학습에 치우치지 않고 다양한 활동을 하도록 만들자는 취지다. 지난해 6월 기준으로 서울 초중고교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7만726개 중 교과 관련 강좌는 60.8%(4만3011개)다. 특기적성 강좌는 39.2%에 불과하다. 교과강좌 비율은 초등학교 32.2%, 중학교 77.3%, 고교 90.5%로, 학년이 올라갈수록 높아진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따르면 학교에 가지 않는 토요일에 중고교생 10명 중 3명은 도서관이나 학원에서 공부를 한다. 토요 휴업일에 중고교생의 17.6%는 학원 등에서 교과학습을 보충하고 9.1%는 도서관에서 공부하며 3.6%는 예체능 학원 강좌를 듣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자료 이전 서산중왕분교 폐교에서 예술공방으로 작성일 2011.07.12 08:43 다음 與, 복지공무원 7천명 증원 추진 작성일 2011.07.12 08:43 목록 관리 글수정 글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