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조사받던 공무원, 연탄불에 숨진 채 발견 작성자 정보 작성일 2011.06.21 08:35 컨텐츠 정보 903 조회 목록 관리 글수정 글삭제 본문 경찰 수사를 받아오던 강원 양양군청 산림 공무원이 차량에서 연탄불을 피우고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오늘 저녁 8시 반쯤 강원 인제군 북면 용대리 만해 기념관 인근 공터에서 승용차 운전석에 숨져있는 양양군청 산림 공무원 51살 김모씨를 인근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발견 당시 승용차 조수석 뒷좌석에는 타고 남은 연탄과 화덕이 있었고, 운전석 뒷좌석에는 메모지 형태의 유서가 놓여있었습니다. 숨진 김씨의 유서에는 "손님접대용으로 카드 값 600만원 밖에 받은 사실이 없고, 소나무 굴취업자 정씨와는 결탁하지 않았으니 철저히 수사해 달라"는 내용이 적혀 있었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관련자료 이전 교사ㆍ공무원 불법 수사 중단하라 작성일 2011.06.21 08:35 다음 식약청 공무원 특채시 학력 제한은 차별 작성일 2011.06.21 08:35 목록 관리 글수정 글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