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타지역 전출’ 악순환 막는다 작성자 정보 작성일 2011.06.15 08:33 컨텐츠 정보 752 조회 목록 관리 글수정 글삭제 본문 해마다 신규 선발 공무원 중 상당수가 인근 대도시로 떠나는 등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는 가운데, 도가 ‘해당지역 거주 3년 이상’이라는 카드를 꺼내들었다. 도는 내년부터 시·군 지역제한 공무원 공개채용 시험시 당해연도 1월1일 기준으로 ‘해당 시·군에 3년 이상 실재 거주한 사람’만 응시할 수 있도록 응시기준을 바꾸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현재는 실재 거주 여부와 관계없이 당해연도 1월1일 등록지를 기준으로 응시 자격을 부여하고 있다. 다만 춘천과 원주, 강릉지역은 공무원으로 합격한 뒤 타 지역 전출이 거의 없는 데다 우수 인력이 풍부한 점을 고려, 당해연도 1월1일부터 면접 시험일까지 도내 지역에 등록돼 있는 사람이면 시험을 볼 수 있도록 광역화하기로 했다. 이는 농촌지역의 경우 업무를 배운 뒤 본격적으로 일을 해야 하는 시기인 3~6년 차에 전출자가 늘어나면서 부서의 분위기가 가라앉는 것은 물론, 업무추진에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관련자료 이전 민노총, 공무원노조탄압 중단 기자회견 작성일 2011.06.15 08:33 다음 국가공무원 7급 공채 경쟁률 123 대 1 작성일 2011.06.15 08:33 목록 관리 글수정 글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