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공무원 10명 중 3명 “학교장 심부름한다” 작성자 정보 작성일 2011.06.09 08:27 컨텐츠 정보 1,089 조회 목록 관리 글수정 글삭제 본문 학교에서 일하는 지방 교육공무원 10명 중 3명 이상이 개인 심부름 등 학교장의 임의적 업무지시로 인해 고달픔을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남교육청공무원노조(위원장 윤양일)는 "최근 지역 내 일선 학교 행정·기능직 지방공무원 29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36.6%인 109명이 학교장 등으로부터 임의적 업무지시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8일 밝혔다. 임의적 업무지시 유형(복수응답)으로는 '개인 심부름'이 59.9%로 가장 많았고, 관사청소(22.9%)·동물사육(8.3%)·개인차량 세차(6.4%) 등의 순이었다. 기타 의견을 제시한 비율도 45.8%에 달했는데, 개인 텃밭 관리나 차 접대·교장실 화분 관리 등의 응답이 나왔다... 관련자료 이전 지자체-교육청 공무원, 승진차별 심화 작성일 2011.06.10 08:29 다음 해직공무원 복직, 고삐 조이는 공무원노조 작성일 2011.06.09 08:27 목록 관리 글수정 글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