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무상급식 첫 술 “음식 질 이대로만” 작성자 정보 작성일 2011.06.02 08:35 컨텐츠 정보 804 조회 목록 관리 글수정 글삭제 본문 대전지역 초등학교의 무상급식이 처음 시작된 1일, 급식의 밑반찬은 어제와 크게 다르지 않았지만 아이들은 첫 식판을 깨끗이 비워냈다. 이날 대전시와 시교육청, 5개 자치구가 함께 진행하는 대전지역 초등학교 1~2학년 무상급식이 시내 141개 초등학교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대전지역 초등학교 1~2학년 3만1463명의 아이들이 급식비 걱정과 지원대상 여부의 차별없이 의무교육의 혜택을 보게 됐다. 이날 중구 오류동 소재 오류초등학교에서 식판을 받아든 아이들은 “무상급식이 뭔데요?”라며 생소한 반응과 함께 공무원·기자 아저씨들의 갑작스런 방문을 오히려 신기하게 받아들였다. 이 학교 김지혜 영양교사는 “음식의 양이나 질에서 무상급식 전후 차이는 없다. 다만 급식비를 학부모가 부담하던 것에서 이제 지자체에서 받는다는 행정적 차이만 있다”고 설명했다. 식판에는 현미수수밥과 한우양배추국에 베이컨감자채볶음, 참나물 무침, 배추김치, 수박 등이 반찬으로 올라왔다... 관련자료 이전 병든 소 몰래 도살…12만명 분량 학교에 납품 작성일 2011.06.02 08:35 다음 5급 외무직 공채 女風 주춤 작성일 2011.06.02 08:35 목록 관리 글수정 글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