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춘근 도의원 "충남도 비정규직 공무원 정년연장 환영" 작성자 정보 작성일 2011.05.20 08:33 컨텐츠 정보 924 조회 목록 관리 글수정 글삭제 본문 19일 충남도는 비정규직 무기계약 근로자의 정년을 현행 57세에서 60세로 연장하기로 했다. 이는 비정규직 공무원의 차별을 해소하고 헌법상 평등권을 보장하는 것이며, 고령화 시대의 고용문제를 해결하고자하는 적극적인 의지의 표현이라고 볼 수 있다. 이에 대하여 충남도의회 임춘근 교육의원은 “충남도의 이번 결정은 도내 무기계약 비정규직 2,748명(도본청 271명, 시군지자체 2,477명)에 대한 희망이며, 57세 규정에 묶여 당장 올해와 내년에 퇴직해야 하는 무기계약직 126명을 구제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도지사의 결단에 환영한다고 밝혔다. 5월 현재 도내 무기계약 근로자는 모두 271명이며 본청과 도의회에 74명, 직속기관 및 사업소에 197명이 근무하고 있다. 무기계약 근로자 가운데 관계 법령으로 정년이 이미 규정된 청원경찰(53명)과 청원산림보호직원(16명)을 제외하면 규정 개정으로 정년 연장 혜택을 받는 사람은 사무보조원(137명)과 도로보수원(65명) 등 202명에 달한다. 도는 당장 올해 정년을 맞는 1953년생(6명)의 퇴직 연도를 2012년으로 조정하고, 1954년생(5명)은 2014년으로 연장할 계획이다. 또 1955년생 이하(191명)는 2015년 이후로 정년 퇴직 연도를 늘릴 방침이다 ... 관련자료 이전 탈난 ‘방과후학교’ 민간참여 확대… 내주 비리 교직원 줄소환 작성일 2011.05.20 08:33 다음 칼퇴근에 잡무경감? 아고라 토론방 들썩 작성일 2011.05.19 08:40 목록 관리 글수정 글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