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계CEO "공무원에게 3만원 접대하면 기분 나빠해" 작성자 정보 작성일 2011.04.14 16:12 컨텐츠 정보 767 조회 목록 관리 글수정 글삭제 본문 [아시아경제 황상욱 기자] 글로벌 기업 최고경영자(CEO)가 "한국의 선물과 향응 규정에 따르면 3만원 이상 금품을 줄 수가 없다"며 "공무원을 초대해 3만원 정도의 향응을 제공하면 기분 나빠한다"며 현실적인 법 개정을 촉구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14일 오전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주한 외국기업 CEO를 초청, 정책설명회를 가졌다. 김영란 위원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기업이 자유롭게 경쟁하고 건전하게 성장하려면 사회가 공정하고 부패로부터 자유로워야 한다"며 반부패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올해부터 권익위가 추진하는 고위공직자에 대한 청렴도 평가와 알선·청탁 근절 대책을 설명했다... 관련자료 이전 행안부, 오늘부터 4·27 재보선 특별 감찰 작성일 2011.04.14 16:12 다음 공무원 재직기간 짧아도 유족연금 지급한다 작성일 2011.04.14 16:12 목록 관리 글수정 글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