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피방송으로 9천명 구해놓고…일본 공무원 실종 작성자 정보 작성일 2011.03.29 08:51 컨텐츠 정보 764 조회 목록 관리 글수정 글삭제 본문 “쓰나미가 덮친 최후까지 대피방송으로 주민 9천명을 구하고 실종된 공무원의 부인이 대피소를 전전하며 남편의 행방을 찾고 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28일, 거대 쓰나미가 밀려든 지난 11일 오후 미야기(宮城)현 미나미산리쿠초(南三陸町)에서 말단 공무원인 미우라 다케시(三浦毅.51)씨가 최후까지 자치단체 청사에 남아 방제 무선 방송으로 주민들에게 대피를 호소한뒤 행방불명됐다고 보도했다. 위기관리과 과장 보좌역이라는 직함을 가진 미우라씨는 운명의 거대 쓰나미가 몰려오고 있을때 후배를 대신해 방재 무선마이크를 잡고 “거대 쓰나미가 예상되니 신속히 대피하라”고 주민들에게 호소했다... 관련자료 이전 만취운전 공무원 타인 차 몰다 덜미 작성일 2011.03.29 08:52 다음 충남교육청, '학부모 교육정책 모니터단' 협의회 개최 작성일 2011.03.29 08:51 목록 관리 글수정 글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