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여직원에 욕설 '유산 위기' 작성자 정보 작성일 2011.02.17 08:50 컨텐츠 정보 826 조회 목록 관리 글수정 글삭제 본문 성남시 한 중학교에서 임신 중인 행정실 여직원이 해당 학교장의 잦은 폭언과 성희롱 등으로 인해 근무 중 응급실에 실려가 유산 위기를 겪은 것으로 드러나 물의를 빚고 있다. 16일 경기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성남 S중학교 행정실 J(여)씨는 지난 11일 교장실에서 교장 L씨에게 폭언을 들은 직후 행정실 문 앞에 쓰러져 구급차로 분당의 한 병원 응급실로 실려 갔다. 사건 당일 교장 L씨는 J씨가 올린 업무추진비 결재와 관련, 기안 작성 방식을 놓고 시비를 벌인 끝에 반려하면서 “저런 싸가지 없는 X”이라는 욕설과 함께 폭언을 했고, 이에 충격을 받은 J씨는 복통을 호소하며 쓰러졌다. 병원 검진 결과, 2주간의 안정이 필요하다는 의사의 진단이 나왔으며, J씨는 현재 병원에 입원 치료 중이다... 관련자료 이전 충남교육청, 2,710명 유·초·중등 교원 인사 단행 작성일 2011.02.17 08:50 다음 공무원 승진 축하금을 복지재단에 기부하세요 작성일 2011.02.17 08:49 목록 관리 글수정 글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