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총리 “공무원 기강, 지켜보고 있다” 작성자 정보 작성일 2011.01.12 08:49 컨텐츠 정보 758 조회 목록 관리 글수정 글삭제 본문 김황식 국무총리가 공직사회 ‘군기잡기’에 나섰다. 김 총리는 11일 오전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구제역 피해 등으로 국민의 상심이 매우 큰 시기”라며 “어느 때보다 공무원이 솔선수범하고 맡은 바 소임에 충실히 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 “지난해 연말 카지노 출입 공무원에 이어 올해 초 금품 수수, 인사 청탁 등 공무원의 부적절한 처신이 많이 확인되고 있다.”면서 “정부에 대한 국민의 신뢰감이 실추될까 염려된다.”고 우려했다. 김 총리는 “집권 후반기에는 공무원의 업무자세와 기강이 흐트러지는 사례가 종종 있었는데, 올해는 그런 모습을 보여선 안 될 것”이라면서 “현 정부에선 그런 일이 없도록 마음가짐을 새로이 해야 하고, 국무위원들은 소속 공무원들과 산하기관 직원들에게도 근무자세와 기강에 관해 분명하게 의지를 전달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총리실 역시 지속적으로 공직기강 점검과 관리에 만전을 기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엄포를 놨다... 관련자료 이전 공무원 채용시험 軍가산점 2.5% 적용해보니…9급 합격자 339명중 남자 67명 증가 작성일 2011.01.12 08:50 다음 공무원노조 “뮤지컬을 관람할 때 아니다” MB 비난 작성일 2011.01.11 08:46 목록 관리 글수정 글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