훔치고 눈감아 빼 돌려진 정부 양곡 작성자 정보 작성일 2010.10.28 10:25 컨텐츠 정보 907 조회 목록 관리 글수정 글삭제 본문 어이가 없다 못해 고개를 돌리고 싶은 일이 일어났다. 군인과 경찰, 그리고 대부분 학교급식에 납품하는 정부양곡이 무더기로 빼돌려지고, 그것도 모자라 일반미로 유통시킨 도정공장 관계자와 이를 모른 척 눈감아 주고 돈을 받은 공무원 등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힌 것이다. 쌀이 남아돈다고는 하지만 아직도 끼니를 걱정해야 하는 저소득층을 감안하면 도무지 이해가 안 가는 대목이 한둘이 아니다. 일단 이번에 수원 서부경찰서가 구속한 사람들의 부당이익 수법을 보면 혀를 내두를 정도다. 훔친 정부양곡을 싸게 매입해 일반미로 유통시키는 등 부당이득을 챙긴 사람에 이르기까지 그 고리가 오랜 기간에 걸쳐 끈끈히 이뤄져왔다는 점이 그것이다... 관련자료 이전 “근무시간은 내가 정한다”… 공무원 ‘유연근무제’ 활발 작성일 2010.10.29 09:25 다음 한국 2040년 세계 5위 과학기술 강국 작성일 2010.10.28 10:24 목록 관리 글수정 글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