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교육청 개강… 전통놀이·마술반 등 3개 강좌

 style="FONT-FAMILY: '굴림'">공주교육청 개강… 전통놀이·마술반 등 3개 강좌

style="MARGIN-BOTTOM: 4pt; MARGIN-LEFT: 11.3pt; LINE-HEIGHT: 120%; TEXT-ALIGN: left">style="FONT-FAMILY: '굴림'">“주말에도 방과후학교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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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MARGIN-BOTTOM: 4pt; MARGIN-LEFT: 7.5pt; LINE-HEIGHT: 120%; MARGIN-RIGHT: 7.5pt; TEXT-ALIGN: left">style="FONT-FAMILY: '굴림'">[대전=중도일보] 

style="MARGIN-BOTTOM: 4pt; MARGIN-LEFT: 7.5pt; LINE-HEIGHT: 120%; MARGIN-RIGHT: 7.5pt; TEXT-ALIGN: left">style="FONT-FAMILY: '굴림'">공주교육청(교육장 박승규)이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개설한 주말 방과후
학교가 학생들의 많은 관심을 보인 가운데 17일 충남역사박물관서 개강돼 운영에 들어갔다.
매주 토요일 오후 2~6시에 운영될 주말 방과후
학교에서는 전통놀이와 마술교실 등 총 3개 강좌에 90명을 대상으로 전개되며, 이번에 처음 시도되는 주말 방과후 학교는 6월 19일까지 총
10주간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 중 전통놀이의 경우 승경도, 화가투, 저포, 쌍륙, 장치기 등이 진행돼 다소 생소하지만 우리 역사 속에
등장하는 조상들의 놀이를 통해 전통문화와 역사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놀이를 통한 공동체 의식과 창의력 등을 배양한다.
특히, 마술학교의
경우는 신청자가 많아 2개 강좌로 개설됐다.
아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마술이라고 하는 소재로 자신감과 집중력, 창의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된 수업으로 프로마술사 바니윤(윤지희)을 초빙, 수업을 하게 된다. 주말 방과후 학교를 담당하는 채명숙 장학사는 “전통놀이
강좌는 이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정원을 약간 밑도는 인원으로 시작하지만 강의 자체가 놀이와 접목한 전통문화 및 역사 교육이어서 흥미와 교육 두
가지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수업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 프로그램은 지난해 교과부에서 기획한 방과후 학교지원센터
공모에 공주시와 교육청이 연계, 지원 받은 교부금을 재원으로 마련된 프로그램이다./공주=박종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