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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교육청노동조합연맹
소식지
2025.07.21.

공무원·교원 임금인상 쟁취 결의대회, 교육연맹 3주 연속 장외투쟁 이어가

공무원보수위원회 제3차 전체회의 앞두고 노동조합 위원단 응원위해 집결

2026년 공무원 임금인상 6.6% 달성 위해 무더위에도 모여 투쟁

“임금인상은 선택이 아니라, 생존의 문제”

교육청노동조합연맹은 7월 21일(월)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광화문 정부서울청사 후문에서 열린 『공무원·교원 임금인상 쟁취 결의대회』에 참가하여, 공무원들의 정당한 임금 인상을 촉구하는 장외투쟁에 3주 연속 나섰습니다.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충북교육청노동조합 유여종 위원장이 마이크를 잡고 공무원 임금 현실의 심각성과 인상 필요성에 대해 절절한 현장 발언을 이어갔습니다. 유 위원장의 발언은 참가자들의 공감과 박수를 이끌어내며, 임금인상이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절박한 과제임을 다시금 일깨웠습니다.

한편, 같은 날 개최된 제3차 공무원보수위원회에는 교육청노동조합연맹을 대표해 채정일 수석부위원장(대전광역시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이 참석하여, 대정부 임금 협상의 최전선에서 교육행정공무원의 목소리를 대변했습니다. 채 수석부위원장은 실질임금 하락을 방지하고 청년 공무원의 처우개선을 위해 강력한 협상력을 발휘하며 주요한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이번 결의대회에는 전국의 각종 공무원 노동조합의 임원급 간부 약 400여 명이 참가하였으며, 교육연맹은 앞으로 이어질 ‘용산 대통령실 앞 릴레이 집회’와 8월 6일 예정된 ‘총궐기대회’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입니다. 약 2,000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총궐기대회는 공무원과 교원의 생존권 사수를 위한 중대한 분기점이 될 것입니다.

공무원 임금인상! 더 이상 미룰 수 없습니다.

교육청노동조합연맹은 끝까지 싸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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