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홍보

작성자 정보

  • 충교노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충청남도교육청노동조합
소식지
2025.05.23.

공무직급여프로그램 cPay, 조합원 위해 업데이트 배포

‘엑셀VBA팀’ 구성 … 실질적 조합원 도움 주기 위해 앞장서

충청남도교육청노동조합(위원장 이관우, 이하 충교노)이 충남의 학교 및 교육지원청에서 근무하는 교육자치공무원 중 공무직 급여를 담당하는 조합원들의 실무에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급여계산 및 반영 프로그램인 ‘cPay’의 업그레이드 버전을 2025년 5월 23일 공식 완성하고 배포에 나섰습니다.

‘cPay’는 2018년부터 충청남도교육청이 주관하여 개발 및 보급한 엑셀 VBA 기반의 공무직 급여 프로그램으로, 실무자들의 높은 만족도와 활용도를 자랑해왔습니다. 하지만 2024년 3월부터 차세대 NEIS 시스템 사용으로 전환되면서 더이상 오프라인 시스템을 운영할 이유가 없어져 공식적인 유지보수는 중단된 상태였습니다.

이후 현장의 조합원들은 그동안 사용하던 cPay를 바로 사용 중단하지 못하고 1년 반 가까운 시간 동안 불완전한 상태로 사용하면서도, NEIS 업로드 전 데이터 검증을 위해 보조적 도구로 cPay를 사용해 왔습니다.

이에 충교노는 조합원들의 실질적 업무 지원을 위해 프로그램 업데이트가 필요하다 판단하여 김현수 수석대변인(전 cPay 핵심개발자)을 중심으로, 아산교육지원청의 최은경·구도연 주무관과 함께 '엑셀 VBA 업무개선지원팀(엑셀VBA팀)'을 구성, 그동안 공식적으로 중단된 ‘cPay’를 노동조합에서 업데이트하고, 조합원 의견 수렴과 실무적 필요에 기반한 개선 작업을 거쳐 이번 cPay 최신 버전을 공개하게 되었습니다. 당연히 공식 프로그램은 아닌지라, NEIS를 대체하여 사용할 프로그램이 아닌 것은 어쩔 수 없는 한계입니다.

충교노는 이번 업그레이드 완료를 계기로 엑셀VBA팀을 비정기 기구로 수시 운영하여, 공무직 급여 프로그램의 수시 업데이트는 물론 실무 중심의 각종 업무 지원 프로그램 개발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관우 위원장은 “이번 프로그램 배포는 단순한 기술 보완이 아니라 조합원 권익 중심 노조 역할의 실질적 실현”이라며 “앞으로도 조합원들의 애로를 발 빠르게 해결하며, 충남교육청과 대등한 실무 지원 파트너로서 책임 있는 노조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공무직급여프로그램 cPay는 충교노 홈페이지 업무마당-노조자료실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습니다.(조합원 로그인 필수)

https://cepu.kr/work_data/245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