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지] 공무원ㆍ교원 생존권 쟁취 공동투쟁위 출범, 교육연맹 함께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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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등록일 2024.06.26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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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ㆍ교원 생존권 쟁취 공동투쟁위 출범, 교육연맹 함께 해
교육연맹, “최소한의 생존을 위한 보수 현실화 촉구”결의
교육청노동조합연맹(교육연맹, 위원장 이관우)은 6월 25일 10시,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공무원ㆍ교원 생존권쟁취 공동투쟁위원회」(이하 공무원·교원 생존권 공투위) 출범에 참가했습니다.
공무원 보수 현실화와 연금 소득 공백 해소를 촉구하며 출범한 공무원ㆍ교원 생존권 공투위는 한국노총(교육청노동조합연맹, 공무원노동조합연맹, 교사노동조합연맹, 전국우정노동조합)과 민주노총(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전국민주우체국본부) 소속 공무원ㆍ교원노조,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전국경찰직장협의회 등이 참여합니다.
출범식에는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 등 양대노총 위원장과 이관우 교육연맹 위원장을 비롯한 참여단체 대표자들과 임원, 조합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하고 더불어민주당 김주영, 박해철, 박홍배, 안호영 국회의원, 진보당 전종덕 국회의원, 국민의힘 김형동 국회의원이 참석하여 공투위 출범을 함께했습니다.
이날 공무원ㆍ교원 생존권 공투위는 출범식에 앞서 공무원보수위원회 법제화와 공무원 임금 인상의 필요성을 주제로 공투위 대표자와 국회의원간의 정책간담회를 진행하고 출범식에서는 앞으로의 투쟁 과제를 담은 결의문을 채택했습니다.
또한, 공무원ㆍ교원 생존권 공투위는 ▲공무원 보수위원회법 제정, ▲하위직 공무원의 저임금 문제, ▲연금 소득공백 해소를 주요의제로 하여 ▲악성민원 등 공무원·교원의 생존권 문제의 해결과 ▲정치기본권 등 권리 쟁취 등으로 의제를 확대할 예정입니다.
이관우 교육연맹 위원장은 “최근 물가 상승과 임금 정체로 인해 생활고를 겪고 있는 것이 우리 공무원의 현실로 그런 의미에서 이번 공투위 출범은 공무원들의 생존권 확보와 권리보호를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교육연맹은 공투위에 적극 참여해 실질적 대책을 마련하는데 앞장서, 무엇보다 교육청 소속 공무원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힘주어 말했습니다.
2024년 6월 26일
한국노총 교육청노동조합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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