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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지] 2024 단체협약 실무협상 시작을 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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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단체협약 실무협상 시작을 알리다

총무과 총무팀·노사협력팀 시작으로 각 부서별 대장정 시작

지방공무원 권익향상과 복무여건 등 개선 위해 최선 다할 계획


 충청남도교육청노동조합(충교노, 위원장 이관우)과 충청남도교육청의 2024 단체협약 실무협상이 6월 11일 홍성 소재 충남교육청유아교육원에서 시작됐습니다.

 이번 협약은 2018년 단체협약 이후 6년 만에 갱신 추진되는 것으로, 노조측에서는 충교노와 충남교육노조가 자리를 함께 했습니다. 노조측 교섭위원은 충교노 8명, 충남교육노조 2명 등 총 10명으로 꾸려져 이 날 협상 테이블에 앉았으며, 사측인 교육청에서는 총무팀과 노사협력팀이 출석해 실무교섭에 임했습니다.

 이 날 협상테이블에는 당직수당 인상 및 현실화, 행정실 설치 근거 마련 및 면적 등에 대한 내용, 운전직렬에 대한 처우 개선 등 총무팀 소관 내용 20여개 꼭지가 중점적으로 다뤄졌습니다.

 노조측 대표교섭위원인 전경진 충교노 단체교섭추진단장은 모두 발언을 통해 “지방공무원들의 처우가 타 직종에 비해 역전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어 사회적으로 논란이 큰 상황”이라며 “단체협약을 통해 우리의 처우가 개선돼, 불만이 없어지거나 최소한 적어지도록 최선을 다해 협상에 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다음 단체협약 실무협상은 7월 5일 노조측에서 제시한 곳에서 이뤄질 것이며, 향후 2주에 1회씩 계속해서 협상이 진행됩니다. 충교노는 단체협약이 실질적으로 조합원들의 권익보호와 향상에 방점이 찍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단체협약에 참석한 노조 교섭위원들은 실무에 종사하면서 시간을 어렵게 할애한 분들입니다. 본업이 있음에도 소중한 시간을 노조와 조합원님들을 위해 희생하시는 교섭위원님들께 조합원님들의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 실무협상 결과는 최종 단체협약 체결이 이뤄지기 전까진 확정이 된 내용이 아니므로 소식지에 담지 못함을 양해 바랍니다.

2024년 6월 12일

충청남도교육청노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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