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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지] 충남 공·사립 학교 행정실 동일사양 노트북 전부 보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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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공·사립 학교 행정실 동일사양 노트북 전부 보급된다

충남교육청, 충교노 정책반영 요구에 즉시 전향적 수용

평등한 복무환경 실현을 위한 김지철 교육감의 통 큰 결단에 박수와 환영


  충청남도교육청노동조합(위원장 이관우, 충교노)이 제안한 “학교 행정실 행정직원 노트북컴퓨터 일괄 구매 배부 정책 요구”에 충청남도교육청이 2023년 본예산(안) 편성으로 화답했다.

  충교노는 지난 9월 5일, 2023년 본예산 편성을 앞두고 충남의 모든 학교(공·사립 무관, 769校) 행정실에 업무용 노트북컴퓨터를 일괄구매·배부할 것을 요구하는 공문을 충남교육청에 시행한 바 있다. 학교 행정실 노트북 일괄배부 사업은 전국적으로 유례가 없는 최초이자 대규모 사업진행 사례다.

  충남교육청은 충교노의 정책요구에 전격 수용으로 화답하여 2023년 본예산(안)에 이를 담았다. 앞서 충남교육청은 2020년부터 올해까지 코로나19 등의 재난상황에 따른 학생의 학습권 품질 상향평준화 및 교원의 원격수업 지원 등 의 목적으로 충남의 초·중·고 교과교사 전원에게 노트북컴퓨터를 일괄구매·배부 완료한 바 있다.

  충교노에는 사립학교 지부(지부장 윤명중, 공주 한일고)가 별도로 가맹되어 있기에, 충교노는 사업 추진에 있어 공립과 사립간 차별을 두지 말 것을 충남교육청에 처음부터 요구했고, 사측도 노조의 요구가 당연하다고 화답해, 전국적으로 사례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본 사업 추진을 통 크게 결단했다.

  충교노는 이번 사업을 토대로 행정직원에 대한 1인 1노트북 지급을 최후 목표로 추진할 것이며, 추진 과정에서 이번과 마찬가지로 공·사립간 차별없는 정책 요구를 꾸준히 진행할 것이다.


2022년 10월 25일

충청남도교육청노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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