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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 충남도의원의 무리한 자료제출 요구, 단호히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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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원의 무리한 자료 제출 요구!

충남교육청노동조합은 이를 단호히 거부한다!

공무원 노동자도 도민이요, 유권자다!

 

  김영수 충남도의원(서산2, 더불어민주당)의 무리한 자료요구에 분노한다.

  충남도의회는 9월9일 현재 임시회기 중으로, 상임위원회인 교육위원회가 총 3차례 계획되어 진행 중에 있다. 이에 교육위원회 소속 도의원들이 집행부인 도교육청에 자료요구를 하였다.

  총 5명의 의원 19개 요구자료 중 김영수 도의원이 총 12개의 요구목록 폭탄을 던져 의정활동이란 명분으로 또 다른 형태의 ‘직장 내 괴롭힘’을 선사하고 있다.

  김영수 도의원이 요구한 자료 중 ▲14개 교육지원청 통학차량 구입비 편성 현황 ▲본청 및 교육지원청 토지매입비 목록은 이해가 가능한 정도이나 ▲전체 교육행정기관에서 사용중 또는 사용예정인 전자칠판의 사양 ▲교육지원청별 스마트도서관 운영 비품 구입 세부내역(품목, 규격, 수량, 단가, 구매예정일, 기타내용 모두) ▲교육지원청별 4년간 손끼임 다친 사고 사례 ▲3년간 서산, 논산, 천안지역 총 4개 평생교육기관 도서대출현황 등은 방대한 자료로 그 목적에 의구심을 사고 있다.

  나아가 ▲5년치 논산 놀뫼종합체험센터 방문자 현황 및 진행 프로그램 내역 ▲충남 전체 교육행정기관(본청·직속기관·교육지원청)의 5년치 용품비, 협의회비 사용처 및 사용내역과 관련 회계서류 전부를 복사하여 제출하라는 비상식적 자료요구, ▲2016년 이후 본청 및 14개 교육지원청 미래교육자문위원회 예산집행현황 및 회의록 ▲특히, 2016년 이후 본청 및 14개 교육지원청에서 활동한 수백명의, 충남도민이자 미래교육자문위원였던 사람들의 직업을 조사해 “반드시” 제출하라는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논란이 될 수 있는 황당한 요구까지 하고 있다.

  도대체 무엇을 위한 자료요구인지 의문이 들지 않을 수 없다.

  이는 집행부인 도교육청은 물론 210만 충남도민들까지 무시하는 행위로 도저히 상식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분노를 일으키는 행위로써 이를 수용할 수 없음을 천명한다.

  그 동안 충청남도교육청노동조합(충교노)은 충청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위원들의 전문성과 도민 대표성을 최대한 존중하여 의원을 대상으로 한 성명서나 비판 등을 단 한 번도 한 적이 없다. 그러나 일방적이고 감정적이며, 비상식적인 자료제출 요구는 수용할 수 없음을 다시 한 번 천명하는 바이다.

 

# 투쟁지침 1

3천5백 충남교육청 공무원 노동자를 대변하는 충/교/노는 김영수 도의원의 터무니없는 자료요구에 대하여 자료제출 거부를 선언한다.

 

 

# 투쟁지침 2

향후 교육행정 발전을 위한 충청남도교육청노동조합, 충청남도교육청과 교육위원회와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노력에 동참할 것이다.

 

 

2021년 9월 9일

 

충청남도교육청노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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