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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새내기 공무원 위한 ‘너를 위한 충전기’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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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노동조합, 새내기 공무원 위한 ‘너를 위한 충전기’보급
새내기 공무원 조합원 위해 12명의 선배들이 뜻모아 제작
충남교육청 후원으로 노사합동 TF 새로운 역사 만들어...
현장의 반응 매우 뜨거워 7급 이상 조합원들도 서로 “나도 달라” 노조 행복한 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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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청남도교육청노동조합(위원장 이관우)이 6월 8일, 새내기를 위한 종합 업무매뉴얼인 ‘너를 위한 충전기’를 발간하고 충남의 학교 현장 8급 이하 조합원들에게 보급했다. 현장의 반응은 매우 뜨거워 7급 이상 조합원들도 서로 달라며 아우성으로 노조는 추가 발간을 고민할 만큼 이번 매뉴얼은 충남교육청노동조합 역사상 공전의 히트작으로 기록될 것으로 기대된다.

 

 

  후배들을 위한 선배들의 사랑과 노력이 빛을 발했다.


  충청남도교육청노동조합(이하 “충교노”, 위원장 이관우)은 6월 8일, ‘충청남도교육청노동조합 선배들이 전하는 업무이야기’ - 「너를 위한 충전기」를 8급 이하 조합원 1천여명에게 발간·배포해 조합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새내기를 위한 매뉴얼 ‘너를 위한 충전기’는 학교 현장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교육행정직 후배들을 위해 충교노 조합원 선배들이 뜻을 모아 지난 2월 1일 발대식을 열고 약 4개월에 걸쳐 총 10여회의 모임을 가져 약 520여 페이지에 이르는 방대한 양으로 발간됐다.


  매뉴얼에는 ▲처음 업무 적응하기 ▲학교 세무관리 ▲세입 및 세출 등 기본적인 업무내용은 물론 타 매뉴얼에서는 절대 찾아볼 수 없었던 ▲업무에 바로 쓰는 정보화능력 스킬 섹션이 약 200여 페이지로 구성되는 등 이번 매뉴얼에는 교육청 등에서 발간하는 여타의 매뉴얼과 완전히 다른 새로운 구성들로 가득해 교육행정 공무원들에게 벌써부터 반응이 매우 뜨겁다.


  이 매뉴얼 발간을 총괄한 김현수 충교노 총괄대변인은 “9급부터 6급까지 열 두명에 이르는 선배 조합원들이 밤낮을 거르지 않고 이 매뉴얼에 혼신의 힘을 다했다”며 “앞으로 매년 개정판을 준비해서 충교노의 전통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관우 충교노 위원장은 “남들이 가지 않은 길을 개척한다는 생각으로, 후배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다”며 “이 계획을 적극 후원해준 김지철 교육감에게 감사하며, 이번 일을 계기로 노동조합의 새로운 지평을 열 수 있도록 도전하는 충교노가 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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