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홍보
 

[충교노소식지] 교무분야 공문서 배부의 교무실 처리는 너무 당연

작성자 정보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618d7ba9ce8a2c62b14a595e8285de34_1617602545_6742.jpg 

 

 

 

 

 

교무분야 공문서 배부의 교무실에서의 처리는 너무 당연
이번 사태를 교무업무지원센터 역할 강화의 계기로 삼길

 

  4월 1일, 충남도교육청이 교무행정지원팀의 역할 강화와 공문서의 담당자 배부의 처리 방향에 대한 공문을 각 학교에 시행(2021년 학교업무 최적화를 위한 교무업무지원팀 활성화 방안 안내, 교육혁신과-5802(2021.4.2.)했다. 이는 지난 2월 23일 교무행정사에게 공문 배부 업무를 시키지 말라고 했던 어이없는 공문 시행에 대한 후속 조치 사항이다.
  2월 23일 해당 공문이 시행된 후 학교 현장은 일대 혼란을 겪었다. 이 공문의 문제점은, 2015년 직종별 합의로 만들어진 교무행정사 업무매뉴얼의 내용을 아무런 합의 절차없이 도교육청의 자의적 판단으로 학교 현장에 일대 혼란과 조직 갈등을 야기했다는 점이다.
  매우 늦은 감이 있지만, 도교육청은 교무부서로 도착한 공문의 담당자로의 배부에 대해 교무업무지원팀에서 이를 해결할 것을 이번 공문으로 명확히 하였다.(위 해당 공문 6페이지 참조)
  충교노의 상식적인 요구와 법령에 근거한 강력하고 스마트한 대응이 이번의 성과를 낼 수 있었음을 자평한다. 또한 다소 늦었지만 도교육청의 상식적인 이번 대응에 환영을 표하는 바이다.
  아울러 충교노는 충남의 모든 학교에서 교무실에서 처리할 공문에 대한 담당자로의 공문 배부를 반드시 위 공문에 근거하여 교감 또는 교무업무지원팀에서 처리할 것과 이의 준수를 요구한다.
  충교노는 조합원들의 권익이 부당하게 침해당하고 비상식적이고 비민주적인 행태가 진행될 경우, 적극적인 대응으로 문제를 반드시 해결해 나갈 것임을 이번 사태를 통해 다시 한번 확인하고 밝히는 바이다.


2021년 4월 5일


충청남도교육청노동조합

 

관련자료

알림 0